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는 방탄소년단 RM을 모델로 한 ‘하퍼스 바자’ 9월호 커버를 7일 공개했다. 브랜드 50주년을 맞아 RM의 카리스마로 완성한 화보라는 설명이다.
리더 RM은 25 가을·겨울 컬렉션 레더 블루종, 골드 톤 팬츠, 더블 울 캐시미어 재킷 등으로 클래식과 현대적 무드를 합쳤다. 인트레치아토 패턴이 강조된 레더 블루종과 가죽 모자는 현장 스태프의 찬사를 이끌었다고 전해졌다.


화보는 레더 블루종·데님 팬츠 조합부터 스트라이프 셋업에 드롭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더한 콘셉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담았다. RM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보테가 베네타의 미학과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커버·영상·비하인드 콘텐츠는 잡지 인쇄본 외에도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보테가 베네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패션업계와 글로벌 팬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