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에어 맥스 1000 스니커를 공개했다. 이번 스니커는 3D 프린팅 계의 거장 젤러펠트와 협업으로 전개됐으며, 기존 에어 맥스 1000 모델이 세심하게 조각된 실루엣으로 재탄생된 점이 특징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칠해진 해당 스니커는 끈이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선보여졌으며, 브랜딩 역시 단일 디보싱 스우시로 최소화됐다. 또한 첫 번째 사진 상으로는 미드솔에 에어 튜브가 포함된 것으로 보이나, 세 번째 사진에서는 마치 뻥 뚫린 빈 공간으로도 유추돼 출시 전까지 튜브 포함 여부 확인은 불가능하다.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나이키 에어 맥스 1000 출시 세부 일정은 현재 알려진 바 없으나, 추후 업데이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