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윤정수의 아내가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원자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그러나 이에 TV 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스포츠경향에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는 답변을 내놨다.
YTN star는 2일 보도를 통해 윤정수의 아내가 방송인 원자현이라고 전했다. 원자현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KBS 리포터, 웨더뉴스 글로벌 웨더자키, 교통캐스터 등을 맡아온 인물이다. 특히 2010년 MBC 스포츠 리포터로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취재하며 ‘광저우의 여신’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달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예비 신부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스포츠 업계 종사하는 필라테스 선생님이다. 4~5개월 전부터 가까워져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신부가 될 분에게 결혼 허락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정수의 예비 신부는 윤정수와 함께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출연에 확정했으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일 오후 10시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