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025국제불교박람회에서 ‘수월관음상’ 선보여..“달빛처럼 흐르는 자비의 물결”

2025-04-17

[전남인터넷신문]니르바나(대표 김슬기)는 2025국제불교박람회에서 ‘수월관음상’을 선보였다.

‘수월관음상’은 전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전시장을 찾은 수많은 이들의 관심과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수월관음상’은 물 위에 비친 달을 바라보며 깊은 명상에 잠긴 관음보살의 형상을 담아낸 불상으로, 고대 유물 원형이 지닌 예술적 감동을 현대 기술로 섬세하게 되살려냈다.

특히 최신 3D 스캐닝과 정밀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작의 미세한 조형미까지도 정교하게 구현해낸 점은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대한민국 디자이너 3인의 협업이 더해져, 시대성과 감각을 아우르는 새로운 불상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니르바나의 김슬기 대표는 “‘수월관음상’은 ‘달빛처럼 흐르는 자비의 물결’을 상징하는 작품”이라며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도 고요한 깨달음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전통과 기술, 예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으며, 총 7가지 색상으로 제작되어 각기 다른 분위기와 상징을 담고 있다. 덕분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년의 시간을 넘어, 오늘의 공간에서 다시 피어난 수월관음의 자비. 그 깊은 울림은 박람회를 찾은 불자와 관람객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머물렀다.

‘수월관음상’은 이번 불교박람회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니르바나 공식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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