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사이드업(SUNNY SIDE UP, 대표 박은현)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숲속의 작은 마녀에 호감도 및 제작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마녀들이 모여 사는 루세린 올투에서 견습 마녀가 되어 여러 지역을 탐험하고, 사람들을 도우며 성장해 나가는 일상 체험 힐링 RPG이다.
이번에 추가된 호감도 시스템은 마을에 사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콘텐츠로 주민들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다.
제작 시스템은 상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가구들의 도안을 수집하여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만들기 전용 가구와 신규 가구 세트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리토링 찾기, 인벤토리 시스템 개편, 낚시-미끼 시스템 추가, 재료 교환 시스템 추가 등 유저들의 편의성을 배려한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버그 및 UI도 개선됐다.
한편, 써니사이드업은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 버전으로 서비스 중인 숲속의 작은 마녀를 올해 여름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정식 출시 가격은 지금 버전 보다 더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