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테크] 매일 10분 '톰 더 글로우'로 달라진 피부결 만나요

2025-03-27

늘어진 피부, 자글자글한 주름 … 이제 화장품만으로는 관리가 부족한 게 아닐까.

해가 바뀌고 거울 앞에 섰을 때 부쩍 얼굴이 달라졌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한 번쯤 해봤을 법한 고민이다. 올해 앞자리가 3으로 바뀐 뒤 피부 고민이 늘어나던 때 '톰 더 글로우'를 만났다.

톰 더 글로우는 앳홈의 뷰티 브랜드 '톰'이 선보인 물방울 초음파 기기다. 톰 독자 기술을 적용해 실제 피부 관리실에서 물방울 리프팅 시술에 사용하는 3㎒, 10㎒ 주파수를 빠르게 교차해 생기는 미세 진동 에너지를 피부에 깊숙이 침투시킨다.

세안 후 맨 얼굴에 톰 더 글로우와 사용하면 좋은 더 글로우 앰플을 발랐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평소 바르는 수분크림의 3배 정도 많은 양을 발랐다. 하늘색 스피큘이 들어있는 투명한 히아루론산 젤로 시중에 판매 중인 알로에 수딩젤과 발림성이 비슷했다.

톰 더 글로우는 광채 집중 케어를 위한 '포커스 모드', 수분 케어 '이너 모드', 탄력 개선 모드 '텐션 모드'로 구성돼있다. 같은 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모드를 바꿀 수 있고 모드 별로 조명 색이 바뀌어 현재 어떤 모드를 사용 중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얼굴 콧대를 기준으로 왼쪽 6분, 오른족 6분간 원하는 부위를 자신이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자유롭게 느껴졌다. 평소 피부 고민이었던 턱선과 아래턱, 아래볼과 광대를 위주로 기기를 사용했다. 기기 1회 사용시간은 약 12분으로 너무 길지 않아 팔이 아프지 않았다.

미용기기를 아직 써보지 않은 사람들이 크게 느끼는 진입장벽 중 하나는 '피부 자극'이다. 특히 '초음파'라는 단어에 머뭇거려질 수 있다. 실제 기기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진동 소리만 들릴 뿐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이 없었다. 하지만, 관리를 마친 뒤 얼굴을 감싸자 약간의 따가움이 느껴졌다.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기기 강도를 낮추고 사용하는 것이 적합해 보인다.

앳홈은 앰플에 고효능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마이크로니들 스피큘이 있어 성분이 흡수되며 피부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기기를 사용한 후 1~2일간은 전보다 피부결이 매끄럽고 같은 화장품을 발랐을 때도 광이 났다. 사용법상은 1일 1회 사용을 권장하지만, 피부가 민감하거나 처음 미용기기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틀에 한 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도 집 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우러졌다. 연한 회색과 베이지가 섞인 색감과 한 손에 잡히는 얇은 두께 덕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었다.

기기 바닥에는 충전을 위한 전극이 있어 크래들(충전기)에 거치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었다. 기기 무게는 137g, 크래들은 115g으로 다 합쳐도 300g이 채 되지 않아 여행할 때도 챙기기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글로우는 99만 9000원이다. 꾸준히 피부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톰 더 글로우로 탄탄한 피부를 만들어보길 바란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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