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가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이하 아동이다.
의료비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이나 천식(J45~46)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진료비, 약제비 지원이다. 연 1회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다.
보습제 지원은 아토피피부염(L20)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사항은 로션 5개, 크림 8개다. 이 역시 연 1회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보습제 지원 모두 신청할 수는 없으며, 이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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