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는 뷰티 크리에이터 알라뷰티와 공동 개발한 ‘결 쿠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누아의 첫 쿠션 제품인 결 쿠션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리뷰로 유명한 알라뷰티가 6개월 이상 개발에 참여해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알라뷰티는 솔직한 제품 평가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로, 특히 ‘쿠션 팩트 폭력 리뷰’ 시리즈를 통해 쿠션 카테고리에서 신뢰를 쌓아왔다.
아누아 결 쿠션은 두꺼운 커버가 아닌 본연의 피부 결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탄생했다.
아누아만의 매끈결 콤플렉스 기술을 적용해 모공이나 요철 등 울퉁불퉁한 피부 결점을 보정하며, 어느 각도에서도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를 표현한다. 세미 글로우 제형의 얇은 반겹 커버로 높은 커버력을 유지하면서도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며, 스킨케어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은은하게 빛나는 속광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피부 타입을 가진 알라뷰티의 구독자들이 직접 제조사에 방문해 조색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아누아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3가지 컬러로 쿠션을 선보였으며, 다크닝 현상을 고려해 시간이 지나도 들뜨거나 무너지지 않고 깔끔한 유지성을 자랑한다.
아누아는 고객중심을 기조로 고객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9월 출시한 ‘PDRN 눈물세럼’도 메가 뷰티 유튜버 후니언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샘플 테스트까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더욱 완성도 있는 제품으로 선보일 수 있었다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고객 관점이라는 아누아의 정체성에서 출발해 베이스 카테고리에서 전문성을 갖춘 알라뷰티와 공동 개발한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론칭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결 쿠션만의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