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와 이혼’ 이동건 “딸 로아, 일주일에 한 번 만나” (미우새)

2025-02-03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를 일주일에 한 번 만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동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동건은 자신의 가족이 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여행을 떠나는 차 안에서도 가족들은 아무런 말 없이 이동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보던 신동엽은 “부부싸움 후 2개월 대화 안 하지 않으셨냐”고 물었고, 이동건 모친은 “그렇다. 두 달동안 말을 안 했다”고 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끝없는 묵언수행 끝에 이동건은 부모님을 위해 만든 주먹밥을 건넸다. 이는 지난번 딸 로아와 함께 만들었던 주먹밥과 같은 것이라고. 이동건의 부모는 손녀 생각에 미소를 짓다가도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 바빠지지 않나”라며 걱정했다.

이에 이동건은 “지난주에 키즈 카페 가서 들어보니 그래도 아빠를 만나는 일요일을 좋아하는 거 같다. 주변에서 무슨 요일이 제일 좋냐고 물어보니 ‘토요일 일요일이 제일 좋다더라. 토요일에 학교 안 가고 일요일에 아빠 만나서 그렇다’고 했다”며 매주 딸을 만나는 근황을 밝혔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 로아 양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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