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이화경향 음악콩쿠르 지정곡 발표

2025-10-13

내년에 개최하는 ‘제75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2026년 2월 접수 예정)의 예선과 본선 지정곡을 발표합니다.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지닌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1952년 시작된 이후 한국 클래식의 근간이 돼왔습니다.

지난 74년간 피아니스트 신수정·김대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고 김남윤, 첼리스트 장한나, 피아니스트 손열음·김선욱·선우예권·조성진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했습니다.

유명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상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박종해·손정범·박재홍·김수연,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임지영·양인모, 첼리스트 문태국·최하영·한재민, 플루티스트 김유빈 등도 이화경향음악콩쿠르를 거쳐 K클래식을 이끌고 있습니다.

경향신문과 이화여자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성악(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등 총 7개 부문에서 경연이 펼쳐집니다.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 있는 미래 연주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문의 : 경향신문 문화사업국 (02)3701-1607

※ 자세한 내용은 이화경향음악콩쿠르 홈페이지(ekconcours.khan.co.kr)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