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자선 농구대회 여는 진짜 이유

2025-10-13

JYP엔터테인먼트(JYP)가 아마추어 자선 농구대회를 열고 나눔 실천에 나선다.

JYP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동구 배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JYPBT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의 출전팀 참가비는 전액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이번 대회는 총 20팀이 참가하며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성 일반부는 5개 권역 지역 예선을 거친 8팀이 출전하고, 남성 장년부 8팀과 여성부 4팀이 합류해 부문별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지난해 우승팀인 아울스(남성 일반부), MSA(남성 장년부), LM(여성부)이 올해도 출전해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본선 개막에 앞서 농구 전문 유튜브 채널 ‘뽈인러브’를 통해 지역 예선 과정을 담은 콘텐츠가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 전 경기는 ‘JYPBT’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치지직에서 생중계된다. 후원사로는 블랙라벨, 몰텐, 한솔레미콘이 참여한다. JYP는 ‘EDM(Every Dream Matters!)’이라는 슬로건 아래 ‘EDM 치료비 지원 사업’, ‘러브 어스’ 등 여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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