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필드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모금

2025-10-12

‘22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열려

스마일재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포천 힐마루컨트리클럽에서 ‘2025 제22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4400만원을 마련했다.

74명이 참가해 4명이 1개 팀이 되어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과 매칭해 총 19명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유창, ㈜닥터초이스코리아, ㈜토바스포츠, ㈜한국호넥스, ㈜에스엠디솔루션, 오스템임플란트㈜, 한국의료기기검사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치과의사신협에서 기금과 물품을 후원했다.

김광철 스마일재단 운영위원, 김용주 조광덴탈 대표, 송규천 ㈜미동양행 대표, 조정훈 이젤치과 원장,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도 기금을 후원했다.

경기에서는 곽동곤 ICD KOREA 부회장이 우승, 메달리스트는 작년에 이어 이진수 JS 매니지먼트 대표가, 준우승은 이부규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장이 차지했다. 지난 20년 동안 참가해온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스마일재단 이수구 이사장은 “자선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는 자리로, 참가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장애인분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