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부인 2명과 현재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직업을 알아보겠습니다.
1977년에 트럼프와 결혼한 첫 번째 부인은 이바나 트럼프입니다. 두 사람 슬하에는 2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녀는 결혼 전에는 체코공화국에서 스키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이바나는 남편 트럼프의 호텔 사업도 도우며 경영 수완을 발휘했는데요. 1992년에 이혼한 이후에는 향수 사업을 했죠. 2022년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두 번째 부인인 말라 메이플스는 미인대회 '미스 조지아' 출신이었습니다. 1993년에 트럼프와 결혼하고 1999년에 이혼했죠. 둘 사이에는 딸 티파니 트럼프가 있습니다.
말라는 20대 때 라임병에 걸린 이후부터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그렇기에 피트니스 잡지에서 표지 모델을 하거나, 대중에게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모습을 종종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현재도 건강 인플루언서로서 왕성히 활동하면서, SNS에서 영양제 등 건강 관련 상품을 파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2005년에 결혼한 현재 아내이자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슬로베니아 출신의 모델입니다. 둘 사이에는 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있죠.
그녀는 자신이 디자인한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사업도 하는데요. 작년에는 어머니의 날 선물용 목걸이를 245달러(한화 약 35만원)에 팔았죠.
말라 메이플스와 멜리니아 트럼프의 사업은 현재 진행형!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됨에 따라서 그의 가족 역시 주목받는 요즘, 그녀들의 사업도 앞으로 화제가 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