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세움은 202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특허 기술 ‘재고 및 판매량 분석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법 및 서버’의 혁신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 특허 기술은 물류 서비스 과정에서 축적되는 재고, 판매량, 거래 실적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자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개인 신용등급 기반 평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며, 판매자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평가 방식을 통해 보다 신뢰성 있는 평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콜로세움의 특허기술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재고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가 높은 신용도 평가가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평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진수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과 물류·금융 융합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콜로세움의 기술을 통해 물류가 일상에 미치는 변화를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