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커뮤니티 플랫폼 '더팬', 11월 15일 그랜드 오픈···Web3 기반 팬덤 플랫폼 본격 출범

2025-11-04

팬 커뮤니티 플랫폼 '더팬(The Fan)'이 오는 15일 정식 오픈을 맞아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돌입한다.

더팬은 K-POP 팬덤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팬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응원하고 각종 이벤트와 서포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인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활동에 따른 리워드를 제공하며, 팬들의 참여가 실질적인 가치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11월 4일 오픈 베타 버전을 선보인 더팬은 베타 기간 동안 수집된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경험(UX)을 개선했다. 공식 그랜드 오픈 이후에는 리워드 프로그램, 공식 아티스트 채널, 이벤트 캠페인 등 주요 기능이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특히 리워드 상품으로는 콘서트 티켓, 아티스트 사인 CD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팬들의 참여도에 따라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더팬 관계자는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완성했다”며 “정식 오픈 이후 팬과 아티스트가 더욱 활발히 소통하는 Web3 기반 팬덤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팬은 그랜드 오픈과 함께 공식 론칭 이벤트와 리워드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더팬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곧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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