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준비하는 국회 탄핵소추단이 최대 20명의 법률대리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탄핵소추위원장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9명,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이 참여한 탄핵소추단은 17일 첫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첫 변론은 27일로 예정돼 있으며, 탄핵소추단 전원이 참석할 계획이다.
탄핵소추단의 두 번째 회의는 20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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