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기부금 전달

방송인 전현무가 최근 자신의 생일날 모교 연세대학교 의료원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전현무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선물주는 생일, 좋은 일 남들 다 알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전현무의 피규어와 기부증서가 담겼으며, 기부증서에는 2005년도 영문학과·사회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후원금 희망 사용 용도는 환자치료, 7일 1억원을 일시 납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현무의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에 전달되며, 해당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아, 자립준비청년, 희귀난치잘환, 소사암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현무의 이같은 기부 행위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8년 미혼모의 생활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고,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가 극심했던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 의료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무무상회 바자회를 통해 번 1000만 원을 자립지원 청소년에게 기부했고, 2022년 경북 울진·강원 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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