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전현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선물 주는 생일. 좋은 일은 남들 다 알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현무의 피규어와 함께 지난 7일 자로 서약된 1억 원 기부 증서가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현장에서 생일 케이크의 초를 불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다”, “선한 영향력이다”, “남들을 즐겁게 하는 방법도 다양하네”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일, 전현무는 생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연세의료원 사회사업후원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소아암·희귀난치질환 등 소아청소년 환아 의료비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