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영어명 대니 이) 작가가 2월 5일~8일 샤토갤러리(관장 수 박)에서 미국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보이는 것과 아는 것(What I see and What I know)’ 전시회는 작가가 캘리포니아의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자유로운 색감과 붓 터치를 통해 내면의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나에게 보이는 것은 아는 것을 찾는 소재이고, 아는 것은 보이는 것을 보이게 하는 직접적 작품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이대형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판화와 서양화를 전공했다. 3번의 회화 및 판화 개인전을 개최했다. 2024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있었던 한국 작가 특별전을 비롯해 100여회 단체 및 그룹전을 열었고 한국, 미국, 이탈리아, 중국 및 일본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또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LA아트쇼에 참가한다. 4월에는 서울 갤러리 루벤, 순천 초대 개인전도 연이어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2월 7일 오후 5시다.
▶주소:3130 Wilshire Blvd. #104
▶문의:(213)277-1960
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