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야놀자, 4만원 능선 고단하네...부채가 무거워

2024-12-29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4만원을 앞두고 악전고투 중이다. 38커뮤니케이션에서 지난 9일 3.75%(1500원) 하락하며 3만8500원(기준가)으로 내려앉았다.

18일, 20일 각각 500원씩 상승했지만 나흘째 3만9500원에 머물러 있다. 27일 호가는 매도 4만2000원, 매수 3만7000원에 형성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6961억2695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8.41%(1540억1070만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493억7988만원(전년 -138억3328만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는데, 순이익은 -497억9665만원(전년 186억936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결손금은 1021억256만원으로 전년말(2996억2693만원) 대비 줄었는데, 부채총계는 1조4734억5059만원(전년말 1조2268억6646만원)으로 커졌다. 1년안에 갚을 유동부채도 9196억6120만원(전년말 6799억1435만원)으로 늘어났다. 기말현금및현금성자산은 5220억870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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