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美 반도체 추가규제 임박…낸드 수출 13% 감소

2025-01-16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미국이 삼성전자와 TSMC 등이 생산한 첨단 반도체의 중국 유입을 막기 위한 추가 규제를 발표했다. 14나노미터(nm) 이하 로직 반도체는 전 세계적 통제 대상이 되며 중국 등에 판매할 때는 별도 허가가 필요하다. 이는 중국을 겨냥한 기술 봉쇄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반도체 업계는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장 상황에 따른 감산을 검토 중이다. 미국 마이크론이 낸드 웨이퍼 투입량을 10% 중반대로 줄이기로 한 데 이어 글로벌 메모리 생산 축소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 美 반도체 규제 강화

미국 상무부가 14나노미터 이하 로직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전면 통제했다. AI 반도체 규제에 이어 첨단 메모리까지 제재 대상이 확대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생산기지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미국과 유럽으로의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낸드 업황 악화

낸드플래시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 빠졌다. PC·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수요가 회복되지 않은 데다 중국발 가격 하락 압박까지 더해졌다. 글로벌 주요 메모리 업체들은 생산량 조절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을 중단했으며 삼성전자도 추가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

■ IT서비스 IPO 활기

LG CNS가 기업공개(IPO)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AI와 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 경쟁력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6만 1900원에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장 후 IT서비스 업종의 대표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자 관심 뉴스]

1. 美, 삼성·TSMC 첨단 반도체 中유입 추가 통제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CR3ZNQ

- 핵심: 미국 상무부가 14나노미터 이하 로직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전면 통제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의 중국 사업이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갔다. AI 반도체에 이어 첨단 메모리까지 규제가 확대됐다.

- 투자영향: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중국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장비·소재 기업들의 수주도 위축됐다. 미국·유럽 생산기지 전환이 가속화된다.

2. 낸드 수출 13% 감소...삼성·SK도 감산 검토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BWPFS2

- 핵심: 4분기 낸드플래시 수출액이 전년대비 13% 급감했다. SK하이닉스가 일부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으며 삼성전자도 추가 감산을 검토 중이다. 마이크론은 웨이퍼 투입량을 10% 이상 줄였다.

- 투자영향: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감산으로 하반기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 서버용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재편된다. D램 가격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3. LG CNS, 수요예측 흥행...AI·클라우드 성장성 주목

- 기사 바로가기: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D18KOA

- 핵심: LG CNS가 IPO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공모가 밴드 상단 결정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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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영향: IT서비스 업종 대표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AI·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세가 가파르다. 상장 후 디지털 전환 수혜주로 부각된다.

[투자자 참고 뉴스]

4. 노조, MG손보 매각 태클에…예보법적대응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D4ET0W

- 핵심: MG손보 매각이 노조 반발로 중단됐다. 메리츠화재의 실사가 연기됐다. 예보가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 투자영향: 보험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된다. 자본건전성이 양호한 기업으로 자금이 이동한다. M&A 모멘텀은 약화됐다.

5. 카드사 희망퇴직·무이자 할부도 축소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C3RUTU

- 핵심: 카드사들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행했다. 무이자 할부 기간도 3~5개월로 단축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 투자영향: 카드업종 실적 부진이 지속된다. 자산건전성 관리가 강화된다. 핀테크 경쟁 대응이 과제로 부상했다.

6. 셀트리온, 13개 임상 시작...바이오 新성장 가속화

- https://www.sedaily.com/NewsView/2GNPCPYSS7

- 핵심: 셀트리온이 2028년까지 13개 신약 임상을 시작한다. 유로파마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 혁신신약 개발이 본격화된다.

- 투자영향: 바이오시밀러에서 신약으로 전환이 가속화된다.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이 확대된다. ADC·다중항체 등으로 파이프라인이 다각화된다.

[오늘의 용어]

1. 로직 반도체: CPU나 시스템반도체처럼 연산·제어·정보처리 등 논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를 말한다. D램·낸드 등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구분된다. 14나노미터 이하 공정은 첨단 반도체로 분류된다.

2. 웨이퍼 투입량: 반도체 생산량을 결정하는 핵심 지표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의 기판으로 사용되며 투입량을 줄이면 생산량이 감소한다. 업계는 웨이퍼 투입량 조절로 수급을 관리한다.

[주목 포인트]

1. 반도체 규제 영향 : 미국의 대중 규제 강화로 반도체 업계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국내 기업들의 중국 생산기지 운영이 제한된다. 미국·유럽 등으로 생산기지 이전이 가속화된다.

2. 메모리 감산 효과 :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감산이 본격화됐다. 하반기 수급 개선이 예상된다. D램 가격은 반등했으며 낸드 가격도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

3. IT서비스 성장성 : AI·클라우드 등 디지털 전환 수요가 확대된다. LG CNS의 성공적인 상장이 예상된다. IT서비스 업종 전반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키워드 TOP 5]

반도체규제, 메모리감산, IT서비스, IPO흥행, 디지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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