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이 유럽에서 미국 국채 펀드를 토큰화한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랭클린템플턴은 룩셈부르크에서 미국 국채 펀드를 토큰화해 출시한다. 오는 10월 룩셈부르크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내 8개 국가의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토큰화 펀드를 운용할 방침이다.
가상자산 발행사 넥스브릿지의 미셸 크리벨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 국채와 금, 원자재 등이 토큰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해당 자산들은 안정성이 높고 명확한 수익률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미국 달러에 직접 투자하기 어렵거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가 필요한 투자자들이 관련 (토큰화된 자산)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