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론 42조3873억…3개월만에 소폭 감소

2025-01-20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해 온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지난달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국내 카드사 9곳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38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3개월만에 전월 대비 감소한 수치이다.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1월 말(42조5453억원)보다 1580억원 줄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도 780억원 감소해 1조646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금서비스 잔액은 299억원 늘어 6조9483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676억원 감소한 7조666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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