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 무진성 방화에 휩쓸려 ‘각성’…“사장님, 좋아해요” (태풍상사)

2025-11-22

김민하가 화재 현장에 갇힌 가운데 이준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태풍상사’ 13화에서 표현준(무진성)이 강태풍(이준호)을 향한 질투심에 끝내 수술용 장갑에 불을 지르고 문을 막았다.

이날 표현준은 수술용 장갑이 도착한 태풍상사의 창고를 찾아갔다. 창고 앞에서 담배를 피운 그는 오미선(김민하)이 재고를 세고있는 가운데 수술용 장갑을 꺼내 불을 붙이고, 그대로 상자에 던져넣었다.

오미선은 이상한 냄새를 맡고 불이 붙은 쪽으로 걸어갔다. 표현준은 불이 더 잘 붙을 수 있도록 렉을 발로 차서 넘어트리고 문을 잠갔다.

화재 현장에 갇힌 오미선은 가족들을 걱정했고, 자신을 구하러 온 강태풍을 보며 ‘하지만 가장 후회되는 것은 말이나 해볼 걸, 좋아한다고. 이 눈빛을 당신의 모든 걸, 좋아한다고’라고 생각하며 기절했다.

병원에서 깨어난 오미선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강태풍에게 “사장님, 좋아해요. 좋아해요, 사귀자고요”라고 고백한다. 강태풍은 “지금 여기서요?”라며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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