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카페 “폐쇄 아냐, 배우와 함께할 것” 지지

2025-03-13

비공개로 전환한 배우 김수현 팬카페 운영자가 폐쇄, 손절설을 부인하고 김수현을 지지했다.

김수현 팬카페 유카리스는 13일 입장을 내고 “카페 폐쇄, 사실상 운영중단 등은 사실이 아니고 현재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공개전환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이버불링을 멈춰주시길 바란다”며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 하겠다”고 했다.

해당 팬카페는 지난 12일 팬카페 내 모든 글을 비공개 처리하고 공지를 올렸다.

운영자는 “이번 사안으로 인해 타 커뮤니티에서 본 카페 글을 작성한 사용자 닉네임이 보이게 글 목록 등을 캡처해 배포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회원 여러분들이 사이버불링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당분간 카페의 모든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했다.

공지와 함께 팬카페 모든 글을 비공개로 전환했고 현재 팬카페 내에서 공지 사항 외 어떠한 게시글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해당 팬카페는 김수현 팬카페 중 가장 큰 규모로 사실상 공식 팬카페 역할을 해왔다.

김수현은 현재 고 김새론과의 교제 의혹과 위약금 압박 의혹을 받으며 그를 향한 비판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를 한 차례 부인했으나 의혹을 뒷받침하는 추가 증거와 고인의 유족의 비판이 이어지면서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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