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마음 바꾼 정명 "보민 한결 같아, 운명 같다"

2024-10-03

(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돌싱글즈6'에서 보민과 정명이 데이트했다.

3일 방송된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 남녀들이 한 곳에 합숙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보민과 정명은 데이트를 하게 됐다. 정명은 "왜 나를 첫날부터 택했냐"고 보민에게 물었다. 보민은 "첫인상이 좋았다. 못 쳐다보겠더라. 나는 원래 이렇게 티나는 게 싫다"고 첫인상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 보민은 "나는 원래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다. 지금 초인적인 힘을 내서 감정 표현하는 거다"라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했다.

거침 없는 보민에 정명은 "계속 한결 같을 수 있냐"고 물었다. 보민은 당연하다고 했고 정명은 "넌 책임감이 정말 강하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상추를 따고 바베큐를 먹었다. 정명은 바베큐를 굽는 보민에게 "방글이랑 잘 장난치더라. 방글쟁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보민은 "혹시 질투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정명은 "그렇다. 남자가 장난치는 게 어쨌든 관심 있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정명은 보민에게 쌈도 싸주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연애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보민은 서로를 의심하지 않고, 믿어주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했다. 정명은 이를 듣고 "오늘 이후로 마음을 바꾸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흡족해 했다. 정명은 이어 보민을 안아줬다. 또 정명은 보민에게 "오늘 나는 데이트 나오면서 민트색 원피스를 입고 싶었다. 그런데 비가 와서 못 입었다. 저녁에는 비가 안 올 거 같다. 나랑 데이트 나가지 않겠느냐"며 적극적으로 보민에게 데이트를 제안했다.

정명은 데이트를 마치고 "보민이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다. 내 조건도 모르는데 이렇게 확신을 가져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보민이랑 내가 사는 곳이 멀다. 이 프로그램이 아니면 스치지도 못 했을텐데 인연 같다"고 한결 같은 보민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했다.

MBN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윤민 기자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10/04 00: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