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다섯째 아들 출산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이 태어났다”

2024-12-29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만 내리 다섯이다.

정주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출산 정보가 담긴 팔찌 사진을 공개하며 “정말 정말 정말 막내 담당인 또또가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사진에 따르면 그는 이달 새벽 2시 41분 3.76kg의 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저도 또또도 건강하다,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잘 키워보겠다, 아직도 안 믿긴다, 제가 오 형제의 엄마라니 너무나도 쏘쏘쏘스페셜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의 SNS는 동료들과 팬들의 축하 인사가 쏟아졌다. 방송인 박슬기는 “너무 멋지고 고맙다,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그해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그는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 7월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으며, 결국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슬하에 ‘오형제’를 두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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