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미 양국이 대미투자펀드의 연간 상한금액으로 설정한 200억 달러와 관련, “기본적으로 우리 외화자산의 운용수익을 활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29일 한미 관세협상 브리핑에서 “우리 외환시장에서 바로 조달하는 것이 아니란 의미”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자, 배당 등 운용수익 적지 않아서 상당히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만약 그중 일부를 기채(채권발행)하면 정부보증채 형식으로 할 듯하다”면서 “국내 외환시장에서 조달할 계획은 없고 그런 경우라도 국제시장에서 기채하는 방식으로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것(대미투자펀드)때문에 국내 시장에 공급이 늘어날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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