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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세미콘 코리아 2025’ 행사장 입구가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25% 이상 관세 부과” 선언에 대비해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이나 투자 조건을 알아보는 국내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은 미국 상무부 기구인 ‘셀렉트USA’ 주최 포럼으로 몰렸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칩메이커와 ASML, 도쿄일렉트론(TEL), KLA 등 주요 반도체 소부장 기업까지 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