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포렌식, 모바일 앱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마에스트로 인사이트' 출시

보안 전문 기업 마에스트로 포렌식(대표 김종광)이 AI 기반 모바일 앱 분석 솔루션 ‘마에스트로 인사이트(MAESTRO iNSIGH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악성코드 탐지 및 분석을 위한 정적·동적 분석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한다.

최근 모바일 악성코드는 빠르게 지능화되고 있으며, 기존 시그니처 기반 안티바이러스 및 보안 솔루션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가상머신 기반 동적 행위 분석, 정적 분석, 코드 분석, 네트워크 행위 분석, 위협 인텔리전스, YARA 룰셋, MITRE ATT&CK Matrix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한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최적화 솔루션

‘마에스트로 인사이트’는 파일 분석, 코드 분석, 자바 디컴파일러, 문자열 탐색을 지원하는 정적 분석과 실행/비실행 퍼미션, SMS·MMS 행위, 전화 및 도청 행위, 정보 유출, 도메인·IP·네트워크 행위 분석을 포함한 동적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샌드박스, 멀티 A/V 스캔 엔진, 도메인 및 IP 평판 분석, 분석 보고서 생성 등의 기능을 통해 종합적인 위협 탐지가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 큐(Smart Queue)’ 기능을 통해 분석가가 선택한 샘플들을 실시간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I를 갖춰 보다 신속한 분석 작업을 지원한다. 대시보드는 전체 서버 상태, 분석 샘플 통계, 악성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헥스 뷰어와 이미지 뷰어를 통해 파일의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강화되어 지도 정보를 활용한 위치 기반 분석이 가능하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

김종광 마에스트로 포렌식 대표는 “모바일 앱을 통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악성코드 탐지와 분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마에스트로 인사이트는 정밀한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결합해 기존 기술로 탐지하기 어려운 악성코드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마에스트로 포렌식은 보안 전문 기업 인섹시큐리티가 ‘마에스트로 네트웍스’를 인수한 후 사명과 대표이사를 변경하며 재출범했다. 기존 마에스트로 네트웍스의 악성코드 탐지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력과 인섹시큐리티의 포렌식 솔루션 구축 경험을 결합해 다양한 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침해사고 대응, 컴퓨터·모바일 포렌식 조사,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구축 등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에스트로 인사이트 및 기타 제품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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