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이데베논 앰플 행사 첫날 전량 매진
전시 부스에서 신제품 핸드크림 공개해 큰 인기
'10년 이상 꾸준히 참가, 올해도 좋은 성과' 강조
울트라브이(UltraV)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2024(Cosmoprof Asia 2024)’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이데베논 앰플(Idebenone Ampoule)이 박람회 첫날 준비된 전량이 모두 매진되는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B2B 뷰티 박람회로, 올해 27회를 맞았다. 전 세계의 뷰티 전문가와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울트라브이는 10년 이상 꾸준히 이 박람회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올해 울트라브이의 전시 부스는 홍콩뿐 아니라 미주, 유럽, 중동,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온 바이어들을 맞았다. 또한 대표 제품인 이데베논 앰플은 첫날 매진을 기록하며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출시한 신제품 딥 모이스춰 프라그란트 핸드크림(Deep Moisture Fragrant Hand Cream) 역시 박람회 현장에서 입소문을 타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다수의 신규 유통 계약 및 수출 상담이 성사되며 울트라브이는 올해 박람회에서도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울트라브이와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체감했다"며 "특히 중국 시장 회복세에 주목하며 이를 발판으로 한층 본격적인 중국 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트라브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화장품뿐 아니라 자사의 주력 제품군인 울트라콜(UltraCol)과 실 리프팅(threads lifting) 기술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