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측 ‘회당 출연료 4억원설’ 공식 부인 “사실과 다르다”

2025-09-16

배우 박형식 측이 회당 출연료가 4억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17일 박형식의 소속사 레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일각에서 제기된 출연료 관련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레브엔터테이먼트 측은 “‘닥터 슬럼프’부터 이번 ‘트웰브’까지 언론을 통해 노출된 박형식의 출연료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실제와 다르게 기정사실화 되고 있어 공식적인 입장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형식은 맡는 작품마다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 역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박형식의 드라마 출연료를 두고는 여러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디스패치’에서 막을 내린 ‘트웰브’를 놓고 박형식이 회당 4억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닥터 슬럼프’에 대해서는 회당 5억원설도 나돌았다.

최근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일부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료가 올라 드라마 제작비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배우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으로 회당 100만 달러(13억원)를 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이정재가 “오해가 있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

이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출연 중인 배우들을 중심으로 회당 출연료가 수억에 달한다는 루머들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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