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장식된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가 공개됐다. 이번 협업은 ‘선셋’과 ‘문라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노을빛과 달빛을 떠올리게 하는 컬러웨이가 각각의 스니커에 적용됐다.
먼저, ‘선셋’은 레드와 오렌지 크리스탈을 활용해 노을의 그라데이션 색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반면, ‘문라이트’는 칠흑 같은 밤하늘과 별빛을 연상시키는 실버 크리스탈로 마감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두 스니커 모두 별도의 공동 브랜딩 없이 나이키와 스와로브스키의 각각의 강점을 살려 디자인했다.
해당 스니커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는 12월 중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