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식약처 인정 치매 유산균 ‘바이크롬 뇌 유산균’ 출시 예정

2025-09-01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이 9월 중 두뇌 건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바이크롬 뇌 유산균’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이 9월 중 두뇌 건강과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바이크롬 뇌 유산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제공=엔비피헬스케어)

‘바이크롬 뇌 유산균’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NVP-2106’을 활용한 국내 최초, 유일의 뇌 기능 개선 유산균이다. 하루 한 캡슐로 장 건강은 물론 기억력, 집중력 및 인지기능 개선까지 돕는 것이 특징이다.

‘NVP-2106’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리모시락토바실러스 뮤코사이 NK41(Limosilactobacillus mucosae NK41)’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NK46(Bifidobacterium longum NK46)’ 균주의 조합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10여년의 연구와 임상시험을 거쳐 독자적인 ‘듀오바이옴(DuoBiome®)’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뇌 기능 개선 균주 조합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 결과에 따르면 ‘NVP-2106’ 섭취군은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정상화와 혈중 아밀로이드 베타(Amyloid-β) 농도 조절 효과를 보였으며, 알츠하이머병 평가 척도(ADAS-cog13)와 전산화 신경인지 검사(CNT)에서 기억력·주의 집중력·인지능력 개선 등의 우수한 효과가 확인됐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초고령 사회로 빠르게 진입 중인 한국에서 두뇌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바이크롬 뇌 유산균’은 장-뇌 축 조절을 기반으로 현대인의 기억력과 집중력 관리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학습 집중력 유산균, 어린이 기억력 유산균 등 세분화된 맞춤형 솔루션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엔비피헬스케어는 9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바이크롬 공식몰을 통해 예약구매 및 얼리버드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미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코 면역 개선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를 선보인 바 이번 ‘뇌 유산균 NVP-2106’ 출시를 통해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비피헬스케어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MASH 치료 후보물질 ‘NVP-LC2767’ 및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 ‘NVP-NK4146’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FDA와 우울·불안 치료 후보 물질 ‘NVP-NK3398’의 Pre-IND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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