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 인원 제한 없이 참여 가능
CBT 1만 명 참여 성과 이어 파이널 테스트로 최종 완성도 점검
전투 템포 개선·스킵 모드 확대…캐릭터 7종 추가로 수집 재미 강화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27일 신작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파이널 테스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달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글로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에 이은 최종 검증 단계다.
파이널 테스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프로그램인 '구글 OBT'를 통해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집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 버전은 전투 템포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UI 연출 시간을 줄이고 스킵 모드를 확대했으며, 동료 캐릭터 '캐롤라인'을 확정 지급하고 7종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해 수집 요소도 강화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스타 세일러'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전략적 턴제 전투가 강점이다. 5인 파티 구성, 소환수 및 장비 조합을 활용해 던전 공략부터 PvP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파이널 테스트를 기반으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 내년에 스타 세일러를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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