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정규 2집 ‘찬란(燦爛)’ 스포일러를 감생했다.
이찬원은 지난 8일과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앨범 홍보를 위한 미션 수행 콘텐츠를 공개했다. N행시 미션에는 성공했으나 다른 미션에는 실패해 벌칙을 받게 됐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두 번째 ‘랜덤 미션’에서 이찬원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N행시를 유창하게 완성해 성공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세 번째 미션에서는 ‘꽝’을 뽑고 ‘이찬원을 찾아라’ 미션에도 실패하며 음악방송 활동 기간 중 숏폼 챌린지 두 개를 수행하는 벌칙이 확정됐다.
이찬원은 ‘랜덤 미션’ 외에도 수록곡 ‘나의 오랜 여행’ 프리뷰 클립을 공개했다. 오래된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한 빈티지 필름 감성의 영상에서 그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일부 가사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규 2집 ‘찬란’은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팝 스타일 컨트리, 발라드, 유로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겼으며 조영수, 로이킴, 김이나, 로코베리 등 국내 대표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