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핀스, 토탈리빙과 업무협약 체결

2025-02-05

렌털전환(RX) 스타트업 프리핀스가 업소용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 토탈리빙과 200억원 규모의 ‘렌털중개사업 및 매출채권팩토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토탈리빙은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제로스톤’을 B2B·B2G 시장에 공급하며, 국내 주요 급식업체, 호텔·리조트, 종합병원, 군부대, 대학교, 캠핑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강소기업이다. 프리핀스는 토탈리빙의 매출 증가를 돕기 위해 B2B·B2G 렌털트레이딩(RT·Rental Trad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털트레이딩은 제조·판매사를 대신해 렌털회사와의 공급 계약을 대리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제조·판매사는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다.

프리핀스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제로스톤의 신규 발주처 확대를 목표로 설비전문 입대업체와 캠핑장 운영회사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핀스는 RX 밸류체인 파트너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RX 밸류체인은 렌털 전환을 통해 사업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과 수익을 증대시켜 렌털 시장 규모를 확장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렌털사업은 제품을 대량으로 매입·생산한 후 장기 대여하여 수익을 얻는 특성상 운영자금 융통이 중요하다. 프리핀스는 토탈리빙의 렌털사업 확장을 위해 매출채권팩토링을 지원한다. 매출채권팩토링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외상매출권을 금융기관이 매입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윤수 토탈리빙 대표는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를 렌털전환 방식으로 더 많은 사업장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상용 프리핀스 대표는 “토탈리빙과 함께 렌털전환 밸류체인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렌털 방식으로 고객의 선택을 확장하고, 기업은 성장하는 선순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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