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두산과 2대3 트레이드로 정철원·전민재 영입

2024-11-22

롯데자이언츠는 22일 투수 정철원, 내야수 전민재를 받고 투수 최우인, 외야수 김민석, 추재현을 두산베어스에 내주는 2대3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불펜진의 강화 및 내야 뎁스 보강을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정철원은 우완 강속구 투수로 2018년 2차 2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해 활약했다. 전민재는 군필 유격수 자원으로 2018년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했다.

정철원은 22년 23홀드를 기록 KBO 신인상 수상 포함, 1군 통산 161경기 출전, 13승 10패, 22세이브, 35홀드,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했다. 또한 전민재는 24년 내야수로서 100경기 출전 포함 1군 통산 177경기 출전, 타율 0.255, 82안타, 37타점, 51득점을 기록했다.

구단은 “정철원 선수가 불펜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고 1군 즉시 전력의 역할을, 전민재 선수는 내야 수비 부문에서 좋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