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모음ZIP] '만능일꾼' 치약 똑소리나게 활용하기

2024-09-24

● 물때 청소

화장실 청소를 하다보면 깨끗하게 청소한 뒤에도 세면대, 거울, 유리, 샤워부스에 물자국이 남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물때와 습기가 쌓여 하얗게 자국이 생기는 '백화현상'으로 언뜻보면 지워진 듯 보이지만 수분이 증발하면서 다시 백화현상이 생기거나 더 심해지기도 한다.

이때 청소솔에 치약을 짜서 거품을 내 곳곳을 문지른 뒤 미온수로 닦아내면 말끔하게 닦인다.

더 장시간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식초, 치약, 주방세제를 1:1: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효과를 더 극대화할 수 있다.

● 세탁조 청소

세탁조 청소하는 세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다 쓴 치약을 반으로 잘라 세탁기에 넣고 통세척 기능 또는 헹굼 및 탈수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치약 용기 안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치약이 남아 알뜰하게 청소에 활용할 수 있다.

이때 행주나 수건을 넣어주면 거품 생성을 돕고 세탁조 구석구석을 닦을 수 있다.

● 싱크대, 싱크볼 세척

싱크대와 싱크볼은 가장 청결해야 하는 부분 중에 하나지만, 각종 기름때와 물때로 원인 모를 악취가 올라오기도 한다.

수세미에 치약을 묻혀 싱크대, 싱크볼, 수전 곳곳 물때를 제거하고 미온수로 헹궈준다.

곳곳에 바세린을 얇게 발라두면 청소시기를 늦출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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