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키 아트, 이태성 현대미술작가 개인전 '월광직몽' 2월 개막

2025-01-20

메라키 아트(Meraki Art)는 배우이자 한국 현대미술작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이태성과 함께 2025년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중국 심천의 지메이 스페이스(Zhi Mei Space)에서 그의 중국 첫 개인전 '월광직몽(Moonglade Dream)'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태성 작가의 예술적 철학과 독창성을 중국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요한 전시로, 메라키 아트와 함께 해외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다. 전시의 오프닝 파티는 2월 15일에 열릴 예정이며, 작가의 작품 세계를 중국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이태성 작가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결이 되어(Touch My Mood)', '달자국(Moonglade)', '호접지몽' 등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담고 있다. 작가는 빛과 색을 활용하여 인간 존재와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탐구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시각적, 감성적 질문을 던진다. '월광직몽'은 이러한 이태성 작가의 예술적 세계를 중국 관객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그가 풀어낸 인간관계와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메라키 아트와 이태성 작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메라키 아트는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전 세계 컬렉터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널리 알리는 아트 갤러리다. 이태성 작가의 중국 첫 개인전은 그가 글로벌 예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순간이자,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전시다.

메라키 아트의 설립자 클로이 킴(Chloe Kim)과 이사 제니퍼 성(Jennifer Sung)은 “이번 전시가 이태성 작가의 예술적 성장을 넘어서, 글로벌 미술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태성 작가의 '월광직몽'은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예술과 삶의 깊은 연결을 탐구하는 중요한 여정이다. 메라키 아트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그가 글로벌 예술 무대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중국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술의 본질과 인간 존재에 대한 심오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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