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협회(회장 조준희, KOSA)가 ‘제1회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대상’ 수상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소프트웨어기업 ESG 경영대상’은 KOSA가 아이이에스지(i-ESG)와 공동개발한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평가모델’을 활용해 ESG 경영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평가심사는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결과(90%)와 심의위원회 심사점수(10%)를 합산해 총 6개 팀을 선정한다. ESG경영 대상 기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각 분야 별 최우수 기업에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상을, 특별상에는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상·전자신문 사장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국내외에서 ESG 경영이 기업의 필수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산업계에서도 ESG 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어 이번 개발된 소프트웨어기업 맞춤형 ESG 진단 평가모델이 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과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ESG경영대상이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프트웨어기업 ESG경영 진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