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드라마 '보물섬'에서 여은남으로 출연한 홍화연과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만났다.

홍화연은 여은남처럼 당찬 태도와 어딘가 슬퍼 보이는 얼굴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보물섬'에 합류했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

인터뷰에서는 홍화연은 삶과 연기에 대한 신념을 밝혔다. 먼저 “배우가 돼서 사람들한테 알려지면 빠르고 효과적으로 내가 바라던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작게는 착하게 살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죠?”라며 꿈꿨던 교사에서 배우로 전향한 소감에 대해 말했다.

또한 “매 순간 진심을 다하려고 해요. 뭔가 결정을 내릴 때는 충분히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책임져요. 좀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크게 후회하지는 않게 되더라고요”라며 ‘후회하지 말자’는 자신의 신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옴므플러스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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