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G·1승’ EPL ‘디팬딩챔피언’ 추락→‘캡틴’ 반 다이크 “변명할 생각 없다, 결속력 통해 경기력 개선할 것”

2025-11-22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리버풀이 이번 시즌(2025-226) 예상보다 패배가 많다.

리버풀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최근 팀 성적 관련해 입을 열었다.

리버풀은 다가오는 23일 0시(한국 시각)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에 있는 안필드에서 열리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를 통해 노팅엄 포레스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성적만 보면 누가 봐도 리버풀이 유리한 경기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리그 우승팀이다. 현재 리그 8위(승점 18점)를 기록 중이다. 반대로 노팅엄은 19위(승점 9점) 강등권에 있는 팀이다.

문제는 리버풀 최근 10경기에서 7번 패배했다. 리그 한정으로 비교하면 더 심각하다. 6경기 1승 5패를 기록했다. 노팅엄은 최근 리그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오히려 리버풀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리버풀 팬들이 강등권팀에 패배하지 않을까 불안에 떨고 있다. 주장 반 다이크가 입을 열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공식 채널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전 패배 방식은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레알 마드리드전 승리에서는 분명한 성과가 있었다”라며 “진실을 외면할 생각 없다. 우리는 경기력을 개선해야 한다. 팀 전체가 쏟아내는 결속력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 이걸 경기력으로 증명해야 한다. 앞으로 몇 달 동안 넘어야 할 과정이 많을 것이다”라며 “지금 당장 눈앞에 다가오는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승점 3점을 획득하고 다음 문제를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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