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방위산업 최신 기술·시장 동향 파악과 현장 네트워킹 지원 통한 지역 방산 생태계 활성화 도모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조원희,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화)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 ADEX 2025(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참관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방산 생태계 활성화 및 강소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성진테크윈, ㈜리베스트, ㈜픽소니어 등 대전 지역 국방·방위 분야 중소벤처기업 11개사 임직원 20명이 참가해, 첨단 방산 기술과 글로벌 시장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주요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대전 공동 기업관에 방문하여 지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전시장 관람을 통해 항공기, 무기 체계, 방산 부품 등 첨단 기술을 살펴보았으며, 전시회 내 국방·방산 관련 세미나 및 포럼에도 참석해 글로벌 방산 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정책 동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 ADEX 2025 참관은 지역 기업들이 세계 방위 산업의 변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향후 기술 협력 및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네트워크 확장과 성장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는 K-방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기업 지원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