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루다코리아, 업계 최초 ‘파트너스데이 기술 세미나’ 성료

2024-11-21

LED전광판 업계 실무형 세미나로 눈길

파트너사 역량 강화·독점 계약 정보 공개

[정보통신신문=김연균기자]

LED전광판 전문기업 엘루다코리아는 지난 11월 13일과 14일, 자사 쇼룸에서 ‘파트너스데이 테크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업계 최초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 실무 중심 세미나로, 35개사에서 60명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엘루다코리아는 주식회사 케이시스(대표 천병민)의 자회사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독립적인 운영 구조를 갖춘 독자 법인이다.

이번 세미나는 파트너사의 LED전광판 시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엘루다코리아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설치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최대 LED전광판 제조사인 창리 주카이와의 OEM/ODM 독점 공급 계약 체결 사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창리 주카이는 하루 최대 14만개의 LED 모듈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제조 역량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엘루다코리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설계 기술력과 창리의 대규모 생산 역량을 융합해 민수시장과 공공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공공조달 OEM에서의 입지도 높여갈 계획이다.

이 소식은 참석한 파트너사들로부터 큰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세미나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다음 세미나에도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특히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과 독점 공급 계약과 같은 유익한 정보 제공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엘루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파트너사와의 신뢰를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리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파트너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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