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지민이 경제권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김지민·김준호 부부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 올라온 영상에서 코미디언 김용명을 집으로 초대했다.

김용명은 식사 중 "나는 주식을 안 하고 우리 아내가 다 해준다"며 "경제권을 줬다"고 했다.
그는 "집 살 때도 주식을 좀 팔아서 (샀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호가 "주식을 해야 된다"고 하자 김지민은 "잘 해야 하는 거지 오빠는 마이너스 70%지 않냐"고 말했다.
김용면은 "귀가 얇으면 안 된다. 이렇게 하면 집도 못 사고 망하기 쉽다"고 했다.
김준호는 "원래 결혼할 때 지민이가 경제권을 달라고 했는데 내 재산을 보고 자기 돈만이라도 건들지 말라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경제권을 가져가면 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았다"며 "몰래 뒤에서 주식하느라 돈을 안 줄 것 같아서 포기했다. 주식이나 코인을 아예 안 보여준다"고 했다.
<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똘똘한 두 채 가졌다면 팔지 말고 ‘전략적 보유’가 현명](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2/04/7790ce86-d4c4-45ec-add7-1f752bf55dc6.jpg)

![[기자수첩] "그때 집을 샀어야 했는데"...이 말이 자꾸 떠오르는 이유](https://img.newspim.com/news/2025/12/04/2512041419229690_w.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