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터키항공 볼링대회 서울 예선전’ 개최

주요 여행사와 파트너십 강화

여행사 10곳... 총 30명 참가

터키항공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스매싱볼 볼링장에서 ‘터키항공 볼링대회 서울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터키항공 볼링대회 서울 예선전’은 터키항공 한국지사가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국내 주요 여행사 10곳에서 한 여행사당 3명의 직원이 한 팀을 구성해 총 10개 팀, 3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최종 우승팀 3명에게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터키항공 볼링대회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스탄불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도 제공된다.

2012년 처음 시작된 ‘터키항공 볼링대회’는 터키항공과 전 세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터키항공이 개최하는 연간 행사 중 가장 인기있는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79개국 162개 도시에서 예선전이 펼쳐지며, 각 지역 우승팀은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올해 ’터키항공 볼링대회 서울 예선전’에서는 총점 883점을 기록한 교원투어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5월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고, 2위는 821점을 기록한 모두투어팀, 공동 3위는 783점을 기록한 레드캡투어팀과 참좋은여행팀이 차지했다.

터키항공은 1933년에 5대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477대의 항공기(여객 및 화물)를 보유하고 있다. 131개국 299개의 국제선과 53개의 국내선으로 전 세계 352개 목적지로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