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이 공개 2주차에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는 '탄금'이 공개 2주차에 35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이 작품은 한국, 브라질, 페루, 그리스, 모로코,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뉴칼레도니아를 포함한 총 40개 국가에서 톱 10 리스트에 올랐다.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넷플릭스가 이날 공개한 미공개 스틸에는 홍랑과 재이의 감정 변화, 무진(정가람 분)의 흑화, 민연의(엄지원 분)의 비틀린 모정과 야망, 한평대군(김재욱 분)의 카리스마 등이 담겼다.
한편, '탄금'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