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 7.3%’와 통상임금 갈등 확대… 금감원장 “금융권 부동산 쏠림 우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4-3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노동계 갈등 심화: 한국노총의 7.3% 임금 인상 요구와 통상임금 범위 확대로 노사 갈등이 격화됐다. 서울시 버스노조 협상 결렬은 앞으로 이어질 갈등의 신호탄이다. 경총은 기업 추가 부담액이 6.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 금융권 쏠림 현상: 이복현 금감원장은 민간 여신의 절반인 1900조원이 부동산에 쏠려 혁신 저해 우려를 표명했다. 해외는 금융자산 비중이 60~70%인 반면 국내는 부동산 투자가 심화됐다. 정치권도 금융사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했다.

■ 안전 최우선 경영: 잇단 사고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인프라 신규 수주를 중단하고 사명 변경까지 결정했다. 주우정 대표는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 개혁을 약속했다. 전국 80여 현장 공사가 중단되며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버스 파행은 예고편…사업장마다 ‘7%+통상임금’ 덮친다

- 핵심 요약: 한국노총은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7.3%로 정했다.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인정 범위를 넓혔다. 경총은 기업들의 추가 부담이 연간 6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단 사업장은 임금체계·임금수준이 달라 통상임금 부담액도 제각각이다.

2. 이복현 “과도한 부동산 쏠림…금융신뢰 깨트려”

- 핵심 요약: 이복현 금감원장은 국내 민간 부문 여신 중 약 50%인 1900조 원이 부동산 자금이라고 지적했다. 금융사가 부동산대출에 치중하면 자금 중개 기능이 약화되고 금융 사고 위험도 높아진다. 이 원장은 “금융 사고의 대부분은 부동산금융과 관련된 것들이 많다”며 “가치가 부족한 물건에 대한 담보가치를 올린다든지 대출을 받는 사람과의 유착 관계가 생긴다든지 하는 것들”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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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택 사업 재정비 선언한 현대엔지…사명 변경도 추진

- 핵심 요약: 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주택·인프라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하고 43년 만에 회사명 변경까지 추진한다. 전국 80여 현장 공사를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경기 나빠져 금융사고 늘 것…감시망 강화해 신뢰 지켜야

- 핵심 요약: 정치권은 금융사들이 내부통제를 강화해 국민의 신뢰를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금융 사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레그테크 등을 활용한 내부통제 강화가 필요하다.

5. “양적완화 고민” 이창용 깜짝 발언에…국고채 금리 연중최저

- 핵심 요약: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양적완화(QE)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크게 하락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267%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5월 기준금리 인하도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6. 이명희, 신세계 지분 10.21% 전량 딸 정유경에게 증여

- 핵심 요약: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 중인 ㈜신세계 지분 10.21%를 딸 정유경 회장에게 증여한다. 작년 10월 신세계그룹은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간 계열 분리를 공식 선언했다.

[키워드 TOP 5]

통상임금 갈등, 부동산 쏠림, 기업 안전관리, 내부통제 강화, 양적완화 가능성,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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