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10회’ 카멜로 앤서니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통산 2만8289점, 올림픽 금메달 3개

2025-04-02

미국프로농구(NBA) 10회 올스타에 올랐던 카멜로 앤서니(41)가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ESPN은 3일 “앤서니가 첫 번째 투표에서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앤서니는 시러큐스 대학 시절 NCAA(미국대학체육협회) 챔피언을 지냈고, 덴버와 뉴욕 닉스에서 NBA 10회 올스타에 선정됐다. 미국 대표팀에서 3회 올림픽 금메달을 딴 앤서니는 2021-22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 신장 201㎝의 포워드 앤서니는 NBA 최고의 우아한 슛폼을 가진 선수로 꼽히며 미드레인지슛과 돌파를 주무기로 했다.

앤서니는 2003년 NBA 드래프트에서 덴버에 전체 3순위로 지명됐다. 그는 2011년 2월 블록버스터 트레이드를 통해 닉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덴버에서 4번이나 올스타팀에 선정됐다.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와 활력을 얻은 앤서니는 2011-12시즌부터 2016-17시즌까지 6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다. 그는 2012-13시즌 경기당 28.7점을 기록하며 득점 타이틀을 차지했다.

앤서니는 오클라호마 시티(2017-18), 휴스턴(2018-19), 포틀랜드(2019-21), LA 레이커스(2021-22)를 거치며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통산 1260경기(선발 1120경기)에서 2만8289점을 넣어 NBA 역대 득점 순위 12위에 올라 있으며 경기당 평균 22.5점, 6.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6번의 올 NBA 팀에 선정되었고 NBA 75주년 기념 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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